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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즈

이심(eSIM)의 장단점, 이심 도입 시기가 기대되는 이유

2021. 9. 14.

스마트폰 대부분 가입자는 정보가 담긴 유심 칩을 꽂아 쓰는데 내년 7월부터는 유심을 대신할 이심(eSIM)이 도입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심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심은 내장형 가입자 식별 모델이라고 해서 꽂아 쓰는 유심과 달리 단말기에 내장된 모듈의 번호를 등록하는 가입자 식별 방식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에 이심이 탑재되면 소비자의 편의가 향상되고 통신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왜냐하면 유심을 교체할 필요 없이 이용자 정보를 내려받아 바꿔 주기만 하면 가입과 해지 등 통신사 변경이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또 유심과 이심을 같이 쓰는 듀얼 심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한대로 번호 두 개를 쓸 수 있어서 스마트폰 한대로 개인용과 업무용 번호를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통신사 쪽에서는 소비자 통신사 이동이 늘어 매출 감소가 우려된다고 하는데 소비자로서는 편리할 것 같습니다. 과학기술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심 상용화를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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