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더즈

삼성전자, 특허 소송에 용이한 변리사 공개 채용 (변리사란, 변리사 자격증, 시험 정보, 전망)

2021. 9. 13.

특허 분쟁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필요한 인력은 변리사입니다. 삼성전자 계열사들이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변리사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변리사를 공개 채용하는 대기업은 삼성뿐인데 변리사란 무엇인지, 변리사 자격증 취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리사란? 

변리사는 영어로 Certified Patent Attorney라고 합니다. 변리사란 산업 재산권에 관한 상담 및 권리 취득이나 분쟁 해결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자격을 갖춘 사람을 뜻하며 산업재산권의 모든 절차를 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채를 통해 신입 변리사를 뽑았는데 삼성이 공채를 통해 변리사를 선발한다는 것은 새로이 개발되는 신기술에 대해 발명자와 출원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업무가 늘어나고 있고 권리 분쟁이 확대되고 있어서 이를 전문적으로 담당할 전문 인력이 필요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올 6월 말 기준 삼성 전자가 전 세계에 등록하고 있는 특허는 20만 6천여 건에 이르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8% 이상이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 미래의 특허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 변리사 채용 규모를 늘리고 있다고 볼수도 있다고 합니다. 

변리사의 주요 수행 직무는 어떻게 되나요?

변리사 수행 직무 메인 4가지 중 총 3가지는 대리 입무입니다 

  1. 산업재산권에 대한 분쟁 사건
  2. 권리의 명의 이전, 사용권 설정, 명의 변경
  3. 심판의 심결에 대해 특허 법원 및 대법원에 소제기하는 경우

마지막 네번째로는 변리사는 기업 등에 대한 산업 재산권 관련 자문 또는 관리 업무를 담당합니다.

 

변리사 자격증 취득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변리사법 제3조> 다음 각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실무수습을 마친 사람은 변리사의 자격이 있습니다.

1. 변리사 시험에 합격한 사람

2. 변호사법에 따른 변호사 자격을 가진 사람

변리사 시험은 언제인가요?

변리사 시험은 1년에 한 번 치러집니다. 1차 시험은 2월에 있고 2차는 8월에 있습니다. 합격자 발표 기간은 1차는 4월 중이며 2차는 11월 중입니다. 각각 시험의 응시 수수료는 5만 원입니다.  특허청장이 실시하는 시험은 출제, 시행, 채점 등의 업무는 한국 산업인력공단이 위탁받아 관리하며 특허청에서 일정 기간 근무한 사람들에게는 면제 (1차나 1차와 2차 (일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10년간 변리사 합격률은 대략 17~20%입니다. 

 

변리사 시험 상세 정보 

응시 자격, 결격 사유, 시험과목 및 배점 (시험과목, 문항수, 시험시간, 시험 방법), 합격 기준, 공인 어학 성적 기준점수에(토익 등) 대해 궁금하시면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 변리사 페이지 바로가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이상으로 변리사와 변리사 자격 취득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