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질환 종류] 비문증 치료 2가지 방법 (이 증상은 꼭 주의하세요!)

눈앞에 먼지나 벌레 혹은 검은 점 혹은 동그라미, 머리카락 같은 실 모양, 희미한 아지랑이 같은 것이 둥둥 떠다니는 것이 보이면 비문증(날파리증)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문증의 원인, 비문증 치료 방법, 또 비문증에 좋은 음식 및 비문증 영양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눈 질환 종류의 하나인 비문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문증은 영어로 Myodesopsia 또는 Eye floaters라고 하는데 눈앞에 벌레나 먼지 같은 게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인데 시선의 방향에 따라 위치가 달라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다른 말로는 날파리증이라고도 합니다. 비문증은 눈이 느끼는 증상의 일종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비문증 원인과 증상 

눈 질환인 비문증의 원인은 우리 눈의 유리체의 투명도가 혼탁해질때 생기게 됩니다. 유리체는 수정체와 망막 사이의 공간을 채우고 있는 조직인데 나이가 듦에 따라서 또는 안과 질환에 의해 유리체가 두꺼워지거나 오그라들면서 주름이 생기게 되면서 부유물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이것들이 망막에 그림자를 드리우면서 작은 벌레, 실오라기, 아지랑이 점 등의 모양으로 시야에 보입니다.

 

비문증은 대부분 나이가 드신 분한테 나타나지만 근시가 있는 경우에는 젊은 사람에게서도 보이는 증상입니다. 또한 백내장 수술, 당뇨망막병증, 후유리체 박리, 망막과 관련된 질환 등에 의해서 비문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문증은 한번 생기면 지속되지만 혼탁 물질의 그림자가 위치나 모양이 바뀌면서 증상이 호전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문증 치료 방법

눈 질환 비문증 치료 방법으로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비문증 레이저 치료는 레이저로 눈에 생긴 부유물을 작게 부서뜨림으로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레이저 충격파로 인해 눈의 망막과 유리체도 영향을 받아 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부유물의 크기가 너무 크면 수술로 부유물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유리체 절제술(vitrectomy)을 하기도 합니다. 병적인 비문증이 (망막 박리, 망막 출혈 질환 등) 아니라면 대체적으로 보수적인 선택을 하시는 게 낫다고 합니다. 비문증 자연치료법과 비문증에 좋은 음식 및 영양제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꼭 알아야 할 비문증 주의사항

비문증의 물체의 크기나 개수가 갑자기 늘어나거나 눈앞에 뭔가 드리워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안과에 바로 가셔야 합니다. 망막 박리 또는 망막 파열의 징후 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 인구 중 망막 박리가 발생할 가능성은 약 1만 명 중 1명이라고 합니다. 특히 심한 근시이시거나, 백내장 수술을 하셨거나, 가족 중 망막 박리가 있었다면 더 유의하셔서 관찰하시길 바랍니다. 망막 파열 및 망막 박리는 심각한 안구 손상과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눈 질환 종류의 하나인 비문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흔하지만 과하면 일상생활에도 불편을 주게되니 비문증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추후 상태를 잘 확인하셔서 올바른 치료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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